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전력회사, 정전 방지 위해 연료비 10억 달러 요청

방글라데시 Energy Voice, Dhaka Tribune 2023/02/23

☐ 방글라데시의 민간 전력 생산업체들이 2023년 여름 에너지 위기 대비 차원에서 중유 수입을 위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030억 원)의 외화를 방글라데시 중앙은행(Central Bank of Bangladesh)에 요청함.
- 방글라데시의 전력업계 단체인 방글라데시 독립전력공급자협회(Bangladesh Independent Power Producers’ Association)는 2023년 2월 20일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에 보낸 서한에서 기업들이 해외 연료를 구입하는 데 중앙은행의 달러 공급이 필요하다고 말함.
- 민간 전력업체들은 연료비 지불을 위해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약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257억 5,000만 원)가 필요함.

☐ 방글라데시의 여러 지역에서 여름이 일찍 시작되며 정부과 산업계가 최고 기온일 때 정전 발생을 방지하는 조치들을 강제함.
- 벙커 연료라고도 불리는 중유는 남아시아 지역에서 천연가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전력원이며 전력 생산량의 4분의 1을 차지함.

☐ 높은 연료비와 수입 의존도는 방글라데시의 경제 문제를 가중시키며 에너지 안보에 부담을 주고 있음.
- 건기에 논에 관개해 국가의 주요 주식 곡물 가용성을 보장하는 데에는 적절한 전력 공급이 중요함.
- 방글라데시 발전량의 45%를 담당하는 민간 전력업체들은 여름 4개월 동안 약 212만 톤(t)의 연료를 수입해야 한다고 밝힘.
- 방글라데시 독립전력공급자협회 회장은 화물이 도착하는 데 40~45일이 걸리므로 선적 주문이 시급하다고 언급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