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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통상부 장관, RCEP 비준 거부 시 필리핀의 대외 교역 조건 악화 경고

필리핀 ABS-CBN, Filipino News 2023/02/17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아세안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2월 15일 알프레도 파스쿠알(Alfredo Pascual) 필리핀 통상부 장관은 필리핀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을 비준하지 않을 시 주변국보다 불리한 교역 조건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함.
- 필리핀 정부는 RCEP에 서명했으나 아직 의회 비준 동의 절차를 완료하지 못하였고, 현재 RCEP 비준안은 필리핀 상원에 계류되어 있음.

☐ 필리핀 내에서 RCEP 비준에 반대하는 세력은 RCEP 발효로 인하여 필리핀 농업 부문이 외국 농산물 유입으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주장함.
- 반면, RCEP 비준에 찬성하는 세력은 필리핀이 RCEP에 가입하면 드넓은 수출 시장을 확보하게 된다고 맞받아침.
- 알프레도 파스쿠알 필리핀 통상부 장관은 필리핀이 주저하는 사이에 외자 유치를 놓치고 필리핀과 경쟁을 벌이는 국가들은 RCEP를 비준하여 몇 발 치 앞서나가고 있다고 지적함.

☐ 알프레도 파스쿠알 필리핀 통상부 장관은 필리핀이 RCEP를 비준하지 않을 시 동남아시아에서 제조업 허브를 찾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필리핀을 투자 대상지로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함.
- 농무부 장관직을 겸임하면서 RCEP 비준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쳐왔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Bongbong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도 RCEP이 필리핀에 수출 시장 확보라는 혜택을 부여한다며 전향적인 메시지를 전달함. 
- RCEP는 아세안(ASEAN) 10개국과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뉴질랜드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 협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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