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싱가포르, 2023년 예산안 발표
싱가포르 Asia One, Nikkei Asia 2023/02/16
☐ 2월 14일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부총리가 2023년도 예산안을 공개함.
- 재무부 장관직을 겸임하고 있는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는 의회 연설에서 “2023년에 싱가포르 국민이 계속되는 물가 상승 압력을 견뎌야 한다”고 발언함.
- 2022년 싱가포르의 물가상승률은 6.1%를 기록하여 전년도 2.3%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함.
☐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는 “국민이 어려운 시기를 견딜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서 도움을 주겠다”고 발언함.
- 이에 따라 싱가포르 정부는 2023년 예산안에서 가계가 생활비 상승과 소비세 증세를 견딜 수 있도록 가계 보조금 지급액을 30억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2조 8,858억 원)만큼 늘리기로 함.
- 싱가포르에서 성인은 앞으로 5년간 소득에 따라 보험 패키지(Assurance Package)란 이름의 보조금을 연간 700~2,250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67만 원~216만 원)만큼 받게 됨.
☐ 싱가포르 정부가 발표한 2023년 예산 규모는 1,040억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00조 665억 원)임.
-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는 2023년 예산안에서 정부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0.1% 수준인 3억 5,000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3,368억 원)에 불과하다고 밝힘.
- 2022년에도 싱가포르 정부의 재정적자는 GDP 대비 0.3% 수준인 20억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조 9,246억 원)를 기록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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