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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월 소비자물가지수, 텟 명절 수요 확대 영향으로 0.52% 상승
베트남 Vietnam Plus 2023/01/31
☐ 베트남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설 명절인 텟(Tet)의 영향으로 0.52% 상승함.
- 1월 29일 베트남 통계청은 베트남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텟 명절 기간 수요 확대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0.52% 상승했다고 발표함.
- 이에 더해 1월 중 물품, 식료품 및 식가공품과 국내 연료의 가격이 일제히 상승함에 따라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베트남의 2023년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89% 증가했으며 핵심 인플레이션은 5.21% 상승함.
- 11개 소비재 분류영역 중 9개 영역에서 전월 대비 가격 상승이 나타났으며, 나머지 2개 영역에서는 가격 하락이 관측됨.
- 교통 서비스 부문은 1.39%, 음료 및 담배 부문은 1.12%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체 영역 중 가장 큰 폭의 가격 상승을 나타냄.
☐ 부문별 물가상승률 순위는 케이터링(0.82%), 기타 재화 및 서비스(0.72%), 의류, 신발 및 모자(0.62%), 금(0.57%), 요식업(0.46%), 문화활동 및 엔터테인먼트(0.42%) 순으로 나타남.
- 가전 장비 및 부문은 0.36%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하며 가장 작은 폭의 물가 상승을 나타냄.
- 한편 주택 및 건설자재 영역 물가는 0.12%, 교육 영역 물가는 0.1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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