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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프가니스탄에서 한파로 70명 이상 사망

아프가니스탄 Zawya, Al Jazeera 2023/01/20

☐ 아프가니스탄을 휩쓴 한파로 최소 7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짐.
- 1월 10일 이후 아프가니스탄의 카불과 여러 지방에서 기온이 떨어져 중부의 고르(Ghor) 지방에서는 최저 기온이 영하 33℃를 기록함.
- 모함마드 나심 무라디(Mohammad Nasim Muradi) 아프가니스탄 기상청장은 최근 몇 년 들어 올겨울이 가장 추우며, 앞으로 일주일 이상 한파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힘.

☐ 아프가니스탄 재난관리부는 한파로 인해 2023년 1월 10일부터 18일까지 70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7만 마리의 소가 죽었다고 발표함.
- 각종 소셜미디어에 아프가니스탄의 중부 및 북부의 폭설 현장과 꽉 막힌 도로, 멈춰 선 차량 행렬 등의 사진들이 공유되고 있음.
- 구호 단체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3,800만 명의 인구 중 절반 이상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한파로 인한 피해가 아프가니스탄의 인도적 위기를 더 심화시키고 있음.

☐ 자비울라 무자히드(Zabiullah Mujahid) 탈레반 대변인은 희생자들의 가족과 친척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함.
- 자비울라 무자히드 대변인은 일부 지방에서 심한 추위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들어 슬프다고 말함.
- 자비울라 무자히드 대변인은 한파로 영향을 받는 가족들을 최대한 돕고 더 많은 사상자의 발생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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