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싱가포르 공영버스 운영사, 버스 지붕 위에 태양광판 장착해 탄소배출량 절감하기로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Intellignet Transport 2023/01/17

☐ 싱가포르 공영버스 운영사 고어헤드 싱가포르(Go-Ahead Singapore)는 시내버스 50대의 지붕 위에 추가적으로 초박형(ultra-thin) 태양광판을 설치하겠다고 밝힘.
- 고어헤드 싱가포르는 2021년에 시내버스 지붕 위에 초박형 태양광판을 설치해 운행하는 시범 사업을 진행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얻음.
- 고어헤드 싱가포르는 2023년 4월 말까지 경유 구동 버스 52대의 지붕 위에 두께가 1.6밀리미터(㎜)인 초박형 태양광판을 설치하게 됨.

☐ 고어헤드 싱가포르는 약 450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고, 이 가운데 일부는 전기 버스임.
- 고어헤드 싱가포르는 시내버스 지붕 위에 태양광판을 설치하면 연간 200톤(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다고 주장함.
- 이는 승용차 43대가 한 해 동안 내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맞먹는 수준임.

☐ 고어헤드 싱가포르가 시내버스 지붕 위에 장착할 태양광판은 무게가 20킬로그램(㎏) 이하이고, 1,000와트(W)의 에너지를 낼 수 있음.
- 고어헤드 싱가포르 측은 태양광판 덕분에 전기 버스의 교류 발전기(alternator) 의존을 줄여 엔진 부하를 줄이고 배터리 충전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고어헤드 싱가포르는 2023년 7월부터 호주 시드니(Sydney)에서 공동벤처기업 유고 모빌리티(U-Go-Mobility)를 통하여 약 7년간 시내버스를 운행할 계약권을 따낸 바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