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아체주에 로힝야 난민 185명 태운 보트 상륙
인도네시아 Voice of America, Manila Times 2023/01/12
☐ 1월 8일 로힝야(Rohingya) 난민 185명을 태운 보트가 인도네시아 아체(Aceh)주의 해안에 상륙함.
- 인도네시아 아체 지방 재난방지청(Aceh Besar disaster agency)은 2022년 12월 말에도 로힝야 난민 수백 명이 아체주에 상륙한 바 있다고 밝힘.
- 로힝야 난민들은 방글라데시에 있는 난민 캠프의 열악한 생활 여건을 견디다 못해 인도네시아로 밀입국하고 있음.
☐ 유엔난민기구(UNHCR,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는 로힝야 난민 위기가 발생한 이래로 2022년이 가장 치명적인 한 해였다고 밝힘.
- 로힝야 난민들은 태국,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지로 밀항을 계속 시도하고 있음.
- 1월 7일에 아체주의 어민들이 론도 섬(Rondo Island) 부근에서 로힝야 난민을 태운 것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보트를 발견하기도 함.
☐ 방글라데시에는 로힝야 난민 약 100만 명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음.
- 2017년 미얀마 군부가 미얀마에 거주하는 소수 민족인 로힝야족을 상대로 집단 학살이라는 반인도적인 범죄를 저지르면서 난민이 발생함.
- 인권 단체들은 방글라데시의 난민 캠프를 탈출하는 로힝야 난민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임.
- 미얀마의 불교도에 박해받은 로힝야 난민들은 같은 종교인 이슬람을 믿는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로의 밀항을 시도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인도네시아 대통령 비서실, 가사노동자 보호 법안의 조속한 승인 약속 | 2023-01-12 |
---|---|---|
다음글 | 주필리핀 미국상공회의소, 필리핀 정부에 식량 수입 고려하라고 조언 | 2023-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