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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이번 회계연도 홍수 피해 복구 지출액 30억 달러 넘어설 것으로 전망

파키스탄 Tribune, The Frontier Post 2023/01/12

☐ 1월 9일 아샨 이크발(Ashan Iqbal) 파키스탄 기획부 장관이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한 지출에 관해 발언함.
- 이크발 장관이 ‘국제파키스탄기후회복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Climate Resilient Pakistan)’에 참석하여 2022/23 회계연도(2022년 7월 1일~2023년 6월 30일)가 끝나는 2023년 6월 말까지 홍수 피해 복구 비용으로 지출될 예산이 30억 달러(한화 약 3조 7,329억 원)를 넘어설 것이라고 발언함.
- 국제파키스탄기후회복컨퍼런스는 파키스탄 정부와 국제연합(UN)이 파키스탄 홍수 피해 복구에 관한 국제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네바에서 공동 주최한 행사임.

☐ 이크발 장관은 홍수로 인한 손실액만 301억 달러(한화 약 37조 4,985억 원)에 달하며, 피해 복구에는 더 많은 비용이 투입되어야 한다고 발언함.
- 이크발 장관은 인프라 손실액이 149억 달러(한화 약 18조 5,639억 원)이며, 경제적 손실액이 152억 달러(한화 약 18조 9,316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함.
- 또한 이크발 장관에 따르면, 홍수 피해 복구, 재건에 필요한 비용은 총 163억 달러(한화 약 20조 3,01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됨.

☐ 파키스탄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시작된 홍수로 전체 국토의 3분의 1이 잠기는 피해를 입었음.
- 이크발 장관은 홍수 피해로 2021/22 회계연도(2021년 7월 1일~2022년 6월 30일) 국내총생산(GDP)이 2.2%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힘.
- 또한 이크발 장관은 홍수 피해 복원과 재건에 투입되어야 하는 금액이 2022/23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마련된 국가 개발 지출의 1.6배에 달하는 수준이라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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