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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3년 물가상승 압박 완화 전망
베트남 Vietnam Plus, The Star 2023/01/06
☐ 베트남의 국내 물가상승 압박이 2023년경 다소 완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됨.
- 1월 4일 하노이(Hanoi)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 참석한 경제전문가들은 환율, 연료 가격 및 원재료 부문 문제로 인한 물가 상승 압박이 2022년 정점에 이르렀으며 2023년경 완화될 것으로 예상함.
☐ 응우옌 득 도(Nguyen Duc Do) 베트남 금융전문대학(Academy of Finance) 경제학금융연구소(Institute of Economics-Finance) 소장은 2022년 12월 이후로 베트남의 물가상승률은 감소하고 있으며 12월 베트남의 코어인플레이션 증가율은 0.33%에 불과했다고 밝힘.
- 2023년 하반기 베트남 정부에 의한 합리적 가격 조정이 이루어질 경우 베트남의 2023년 물가상승률 목표인 4.5%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평가됨.
- 응오 찌 롱(Ngo Tri Long) 부교수는 2022년 물가 통제 성공 및 경제회복세 진입이 2023년에도 경제발전의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함.
- 응오 부교수는 2023년 초 국가 차원의 경제회복프로그램 및 표적사업 등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동산, 금융, 노동 및 의료시장 내 여러 문제들이 해결되면서 향후 경제성장에 긍정적 조건이 마련되었다고 설명함.
☐ 한편 레 따잉 응아(Le Thanh Nga) 베트남 기획투자부 관계자는 세계 시장 변동과 함께 전력, 용수, 교육 및 의료서비스 부문 가격 상승과 같은 요소가 물가 상승을 야기할 수 있다고 밝힘.
- 베트남 정부는 2023년 목표 달성을 위해 정책 및 행정 상의 장애요소를 제거하고 금리와 환율, 성장 및 인플레이션, 기업 지원 및 세수 확보 간 균형을 추구해야 할 것으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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