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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2022년 외국인직접투자 약 17억 달러 유치
베트남 Vietnam Plus, Xinhua 2023/01/05
☐ 베트남 하노이(Hanoi)에 2022년 한 해 동안 유치된 외국인직접투자(FDI)액은 전년 대비 10.3% 증가한 16억 9,000만 달러(한화 약 2조 1,530억 6,000만 원)로 집계됨.
- 2022년 하노이는 총 2억 3,300만 달러(한화 약 2,968억 4,200만 원) 규모의 365개 신규 사업을 유치했으며 8억 3,400만 달러(한화 약 1조 625억 1,600만 원) 규모의 202개 사업에서는 투자액 조정이 이루어진 것으로 집계됨.
- 기존 투자사업의 지분 매입 및 출자 등의 형태로 이루어진 외국인직접투자의 규모는 6억 2,500만 달러(한화 약 7,962억 5,000만 원)로 집계됨.
☐ 해외투자 자본은 주로 수출입 부문, 물품 유통, 건설, 정보기술, 통신, 가공 및 제조업 부문에 유입된 것으로 분석됨.
- 하노이홍보국(HPA, Hanoi Promotion Agency)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하노이시가 베트남 국내외에서 주요 거래국가인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중국, 미국 및 유럽연합 등을 대상으로 한 무역 홍보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왔다고 밝힘.
- 응우옌 마인 꾸옌(Nguyễn Mạnh Quyền)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최근 무역 증진 차원에서 미국 및 벨기에 등을 방문함.
☐ 하노이시는 2021년에서 2025년까지 300억 달러(한화 약 38조 2,200억 원)에서 400억 달러(한화 약 50조 9,600억 원) 가량의 해외투자 유치를 목표로 설정한 바 있음.
- 하노이시는 해당 기간 해외투자액 중 200억 달러(한화 약 25조 4,800억 원)에서 300억 달러(한화 약 38조 2,200억 원)를 지출하는 것을 목표로 함.
- 하노이시는 도시 인프라 구축, 스마트시티 건설, 산업·정보기술·관광·금융·인적자원훈련·하이테크 농업 등의 부문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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