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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 보조금 통해 물가 안정 성공 자평
인도네시아 Antara, Reuters 2023/01/05
☐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Sri Mulyani 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국가예산(APBN, state revenue and expenditure budget)이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다고 발언함.
- 세계 많은 나라에서 물가가 두자릿 수로 오르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에서는 물가상승률이 2022년 말까지 5.5%로 억제되고 있음.
- 스리 뮬랴니 장관은 자카르타(Jakarta)에서 열린 국가예산 기자회견(KiTA State Budget Press Conference)에 나타나, “2022년에 보조금이 세 차례나 증액되면서 서민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고 덧붙임.
☐ 스리 물랴니 장관은 석유와 같은 원자재에 보조금을 적용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큰 성공을 거뒀다고 자평함.
- 스리 물랴니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상승하는 국제 원자재 시세의 영향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하다고 발언함.
- 스리 물랴니 장관은 “우리가 석유 가격을 올리면 물가상승률이 오르게 된다”고 지적함.
☐ 스리 물랴니 장관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정부가 국가예산을 동원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힘.
- 스리 물랴니 장관은 “정부가 보조금을 적절하게 사용한 덕분에 물가가 극단적으로 오르지는 않았고, 그 결과 다른 나라처럼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발언함.
- 스리 물랴니 장관은 “인도네시아 물가상승률 5.5%는 G20 국가들에 견줄 때 양호한 편”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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