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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군정 외무장관, 비공식 회담 통해 4개국 대표와 접견

미얀마 The Irrawaddy, Channel News Asia, RFA 2022/12/30

☐ 미얀마 군정 외무부는 미얀마 대표단이 태국에서 개최된 비공식 회담에 참석해 4개 아세안(ASEAN) 회원국 대표들과 회의를 가졌다고 밝힘.
- 미얀마 군부는 미얀마 및 4개국 대표단이 아세안과 미얀마 군부가 도출한 5개 합의안 이행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힘.
- 이는 운나 마웅 르윈(Wunna Maung Lwin) 미얀마 군정 외무장관이 지난 3월 중국을 방문한 뒤 처음으로 진행된 해외 일정임.

☐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민주정부 세력이 수립한 국민통합정부(NUG, National Unity Government)는 태국의 비공식 회담 개최에 비판 성명을 발표함.
- 캬우 조(Kyaw Zaw) 국민통합정부 대변인은 미얀마 군부와의 접촉은 현 위기상황을 심화시키기만 할 뿐이라고 비판함.
- 국민통합정부는 태국 정부가 진정으로 미얀마의 국내 위기 해결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미얀마 국민의 의사를 반영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함.

☐ 찰스 산티아고(Charles Santiago) 아세안 인권의회(APHR, ASEAN Parliamentarians for Human Rights) 의장은 태국의 회담 개최가 각종 행사에서 미얀마 군부 측 인사를 배제하기로 한 아세안의 결정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함. 
- 해당 비공식 회담에는 미얀마 이외에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및 태국 국가대표단이 참석했으며 미얀마 군부에 대한 강경한 비판 입장을 고수해온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등은 불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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