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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당뇨병 근절을 위해 당분 함유 음료 규제
싱가포르 Nikkei Asia, Luminews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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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정부는 국민 건강을 위하여 설탕이 함유된 음료의 진열을 규제할 방치임.
- 싱가포르에서는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이 많아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음.
- 싱가포르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14.9%로 일본 11.9%, 중국 13%보다 높은 편임.
- 이 때문에 싱가포르에서 당뇨병 치료를 위한 국민건강보험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
☐ 12월 30일부터 싱가포르에서는 음료의 당분 함유량에 따라 등급이 매겨지고, 당분 함유량이 높은 음료는 반드시 이를 명시하여야 함.
- 또한, 당분 함유량이 아주 높은 음료의 경우는 광고가 금지됨.
- 음료 가판대와 레스토랑은 해당 법규를 준수해야 하며, 음료 산업은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함.
☐ 싱가포르 정부의 영향 등급 체제(Nutri-Grade system)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판매되는 음료는 100밀리리터(ml)당 당분 함유량에 따라 A에서 D까지 등급이 매겨짐.
- 100ml당 당분이 1그램(g) 이하 함유되어 있는 음료는 A등급, 10g을 초과하는 당분이 함유된 음료는 D등급으로 분류됨.
- 포화지방 함유량이 높을 수록 등급이 더 떨어질 수 있음.
- C등급과 D등급의 음료는 반드시 등급과 당분 함유량을 패키지 전면에 표기해야 하며, D등급의 음료 광고는 금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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