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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중앙정부, 의회 내 야당 시위에 강경 비난

인도 NDTV, PTI 2022/12/27

☐ 12월 23일 인도 중앙정부는 야당이 중국과 국경 문제를 이유로 의회 내 입법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함.
- 프랄하드 조시(Pralhad Joshi) 인도 의회부 장관은 현재 야당 연합인 통합진보연맹(UPA, United Progressive Alliance)이 중국과 국경 충돌 문제 논의를 구실로 입법 절차를 방해하는 것은 불행하고 부적절하다고 지적함.
- UPA는 인도국민회의당(INC, Indian National Congress)이 이끄는 정당 연합으로, 하원인 로크 사바(Lok Sabha) 543석 중 113석을, 상원인 라지야 사바(Rajya Sabha) 245석 중 64석을 차지하고 있음.

☐ 조시 장관은 UPA가 정부를 구성하였던 때에도 중국과 국경 문제 논의하자는 야권의 요구를 묵살하였다고 지적함.
- 조시 장관은 UPA가 정부를 구성하였던 지난 2013년 7월부터 2014년 1월에도 야권이 민감한 사안이었던 중국과의 문제를 논의하자고 요구하자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발언함.
- 당시 야권이었던 인도인민당(BJP, Bharatiya Janata Party)은 UPA 정부에 중국과 파키스탄군의 실질통제선(Line of Control) 침범에 대한 논의를 제안한 바 있음.

☐ 인도 정부와 여당은 안보 문제를 제기하면서 UPA가 민생 법안에는 관심이 없다고 비난하였음.
- 인도 정부와 여당은 UPA가 카르나타카주(Karnataka) 지정 부족(SC, Scheduled Tribes) 선정 법안 논의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이는 곧 UPA가 카르나타카주 민생 문제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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