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군 총사령관, 2023년 가루다 실드 훈련 국가 확대 희망
인도네시아 Nikkei Asia, US Embassy 2022/11/30
☐ 안디카 뻐르카사(Andika Perkasa) 인도네시아군 총사령관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더 많은 국가와 합동 훈련을 실시하기를 희망한다고 발언함.
- 안디카 뻐르카사 대장은 인도네시아군이 주최하는 연례 합동 군사훈련인 가루다 실드(Garuda Shield)가 쿼드(Quad) 4개국인 미국·호주·일본·인도와 브루나이·말레이시아가 포함된 합동 훈련으로 시행되면 좋겠다고 밝힘.
- 안디카 뻐르카사 대장은 2022년 12월에 미군 관계자들이 자카르타(Jakarta)를 방문하여 2023년도 가루타 실드 훈련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고 덧붙임.
☐ 2007년에 시작된 연례 합동 군사훈련인 가루다 실드에는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와 미군만 참여해 옴.
- 하지만, 2022년 8월 일본, 인도, 호주를 비롯한 13개국이 참여하여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 바 있음.
- 안디카 뻐르카사 대장은 “2023년 가루다 실드 훈련에는 프랑스 같은 나라가 추가로 참여하면 더욱 좋으며, 쿼드 국가의 군대와 단지 협력이 아닌 공동 훈련이 시행되길 희망한다”고 밝힘.
☐ 안디카 뻐르카사 대장은 미군의 해병대 역할을 하는 일본 자위대의 수륙기동단(Amphibious Rapid Deployment Brigade)도 가루다 실드 훈련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임.
- 2022년 8월에 열린 가루다 실드 훈련에 일본 자위대가 처음으로 참여했으나, 참여범위가 공수부대 훈련에만 제한됨.
- 인도네시아와 일본 자위대는 남중국해에 있는 인도네시아의 분쟁 수역인 나투나 제도(Natuna Islands) 부근 싱켑 섬(Singkep Island)에서 실시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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