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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호주 FTA, 호주 의회에서 비준

인도 The Indian Express, The Economic Times, India Briefing 2022/11/25

☐ 11월 22일 호주 의회는 인도-호주 경제협력무역합의(ECTA, Economic Cooperation and Trade Agreement)를 비준함.
- 지난 4월 2일 인도와 호주는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의 일종인 ECTA를 체결함.
- 당시 인도와 ECTA를 체결한 것은 호주 자유당(Liberal Party) 정부였으나, 노동당(Labor)이 의회 다수를 차지하며 정권 교체가 되었음에도 호주 의회에서 인도-호주 ECTA의 비준이 원활이 이행됨.

☐ 인도-호주 ECTA가 호주 의회에서 비준되자 피유시 고얄(Piyush Goyal) 인도 통상산업부 장관은 인도와 호주에 기념비적인 일이라고 발언함.
- 고얄 장관은 22일 큰 성과를 낸 인도와 호주 두 총리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세계 무대에서 민주주의 국가들이 이익을 공유했다고 평가함.
- 또한 고얄 장관은 인도-호주 ECTA로 양국 간 교역액이 향후 5~6년 내 450~500억 달러(한화 약 59조 8,950억~66조 5,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함.

☐ 고얄 장관은 인도-호주 ECTA를 통해 IT·의약 부문 및 일부 직군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 고얄 장관에 따르면, 인도-호주 ECTA로 IT 기업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며, 미국과 영국에서 승인받은 의약품들이 호주에서도 신속히 승인을 받을 수 있게 됨.
- 또한 고얄 장관은 인도인 쉐프, 요가 지도사에게도 비자가 제공될 것이며, 호주에 유학 중인 인도인들도 현지 취업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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