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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에서 기후 위기 대처를 위한 협력 강조
싱가포르 Channel News Asia 2022/11/17
☐ 싱가포르는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함.
- 2022년 11월 15일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서 그레이스 푸(Grace Fu) 싱가포르 지속가능성환경부 장관은 싱가포르가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전세계적 행동에 참여할 것임을 재확인함.
- 그레이스 부 장관은 앞으로 10년 동안 전세계적인 기후 위기 대처를 위한 약속과 협력을 강조함.
☐ 세계 각국의 탄소배출 절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후 위기가 더욱 심각해지는 가운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회의가 개최됨.
- 2021년 자연 재해와 폭염이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전력 부문의 탄소 배출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2022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가 이집트의 샤름엘셰이크(Sharm el-Sheikh)에서 개최됨.
-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각국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있으나, 21세기 말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섭씨 1.5도로 낮출 만큼 빠른 속도로 늦추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됨.
☐ 싱가포르는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고 기후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 그레이스 푸 지속가능성환경부 장관은 싱가포르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를 달성하고 10년 내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6,000만 톤으로 줄이기 위한 계획을 밝힘.
- 또한 그레이스 푸 장관은 싱가포르가 당사국회의 동안 산림 및 토지 이용, 탄소 시장, 녹색 운송, 물 안보 등의 협력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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