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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문제, 아세안 연례회담 등 정상회담서 최우선 안건 상정 예상

미얀마 South China Morning Post, The Irrawaddy 2022/11/08

☐ 미얀마 국내 폭력사태 심화 문제가 아세안(ASEAN) 연례회담에서 최우선 안건으로 다루어질 것으로 전망됨.
- 전문가들은 11월 10일 시작되는 정상회담에서 미얀마 국내 폭력사태 심화 사안과 함께 미국-중국 긴장 고조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될 것으로 평가함.
- 연말 경 아세안 지역에서는 아세안 각국 외무장관들의 연례 정상회담뿐만 아니라 G20 정상회의, 그리고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등이 개최될 예정이며, 특히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G20 정상회의와 관련해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이 개최 될 예정임.

☐ 딜런 로(Dylan Loh) 난양기술대학(NTU,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조교수는 아세안 각국이 미얀마 사안을 최우선으로 다룰 것이라고 평가함.
- 2021년 4월 아세안은 미얀마 군부와 미얀마 국내 폭력사태 해결을 위해 폭력행위 즉각 중단 및 건설적 대화 착수 등의 조항을 포함한 5개 합의안을 도출했으나 그 실효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된 바 있음.
- 이에 아세안 각국은 특별회담을 개최해 미얀마 군부에 문제해결을 위한 명확한 타임라인을 제시하기로 결의한 바 있음.

☐ 아세안 각국 지도자들은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역내 공급망, 기술 및 무역 부문의 안정성 문제 또한 제기할 것으로 예상됨.
- 전문가들은 기존에는 아세안 연례회담에서 주로 남중국해 영토분쟁 등 동남아시아 권역 사안이 다루어진 바 있으나 2022년에는 각종 정상회담이 동시 개최 예정인 만큼 다양한 사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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