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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2022년 9~10월 두 달 연속 기성복 수출액 감소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The Daily Star 2022/10/28
☐ 2022년 10월 방글라데시 기성복 수출액이 전월과 마찬가지로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방글라데시 국세청(NBR, National Board of Revenue)에 따르면, 10월 20일까지 방글라데시 기성복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8.67% 감소한 17억 7,000만 달러(한화 약 2조 5,120억 원)에 머무름.
- 방글라데시 기성복 수출액은 2022년 9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 7.52% 감소하여 2021년 8월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한 바 있음.
☐ 방글라데시 수출진흥국(EPB, Export Promotion Bureau)에 따르면, 2022년 9월 방글라데시의 수출액도 31억 6,000만 달러(한화 약 4조 4,817억 원)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함.
- 2021년 9월 방글라데시의 수출액은 34억 1,000만 달러(한화 약 4조 8,369억 원)였음.
- 방글라데시 기성복 수출업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위기, 글로벌 경기침체,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이 의류 소매업계를 강타하여 국내 기성복 수출산업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진단함.
☐ 방글라데시 기성복의 최대 고객인 글로벌 의류 브랜드들이 매출 감소에 직면하여 재고가 쌓이며 주문을 중단하고 있음.
- 방글라데시 기성복 업계는 2022년 9월부터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이미 전망하고 있었음.
- 방글라데시 국내 가스 부족으로 순환 단전이 발생하고 있는 것도 기성복 공장들의 부담을 가중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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