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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군부 국내 검열 정책 이행으로 국제 통신사 대거 철수

미얀마 Developing Telecoms, The Irrawaddy 2022/10/12

☐ 미얀마 군부가 국내 통신망 이용자에 대한 검열 정책을 이행함에 따라 국제 통신기업이 대거 철수함.
- 미얀마 군부가 2021년 2월 쿠데타 직후 인터넷 및 소셜미디어 접근을 제한하는 한편 국내 통신망 이용자 검열 정책을 고수하는 등 인터넷 및 통신망 서비스 접근을 통제해온 것으로 나타남.
- 이에 노르웨이 기반 이동통신사 텔레노르(Telenor) 등은 잇달아 미얀마 내 사업 지분의 매각 및 철수를 결정함.

☐ 미얀마 군부는 2021년 6월 국내 영업 중인 이동통신사들에 서비스 운영 시 이용자들의 이용내역 및 SMS 내용, 그리고 데이터 트래픽 등을 감시하는 기술을 도입할 것을 명령한 것으로 알려짐.
- 군부 집권 및 감시 정책 이행으로 미얀마 국내 서비스 이용자 수가 급감함에 따라 텔레노르 및 카타르 기반 통신사 우레두(Ooredoo) 등은 철수를 결정함.
- 미얀마 사업장에 대한 국제 이동통신사들의 투자 중단으로 인해 미얀마 군부의 국내 무선 광대역 통신망 서비스 제공 계획 추진이 둔화되는 등 통신서비스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됨.

☐ 텔레노르는 미얀마 군부와 연관된 레바논 투자사 M1에 자사 지분을 1억 500만 달러(한화 약 1,507억 8,000만 원)에 매각함.
- 우레두는 싱가포르 기반 투자사 나인 커뮤니케이션즈(Nine Communications)에 자사 지분을 5억 7,600만 달러(한화 약 8,271억 3,600만 원)에 매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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