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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10월 외무장관 회의서 미얀마 제재 조치 추가 이행 검토
미얀마 The Jakarta Post, Asia News Network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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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안(ASEAN)은 2022년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Jakarta)에서 아세안 회원국 외무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미얀마 군부에 대한 추가 제재 조치 이행을 검토할 예정임.
- 1년여 전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미얀마 군부 최고사령관은 아세안과의 5개 결의안(5PC)을 통해 폭력 행위 중단 및 대화 추진 등을 약속한 바 있음.
- 그러나 미얀마 군부의 국내 시위 폭력진압 및 민간 시설 공습 등이 지속됨에 따라 아세안 각국은 미얀마 군부가 아세안과 합의 끝에 도출한 5개 결의안을 적절히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보고 대책 논의에 나섬.
☐ 해당 회담은 레트노 마르수디(Retno Marsudi)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의 미얀마 사태 관련 회담 제안에 따른 것임.
- 레트노 장관은 지난 주 뉴욕에서 개최된 비공식 아세안 외무장관 회의를 통해 미얀마 군부의 5개 합의안 이행 실패 및 대응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회담을 추진할 것을 건의함.
- 레트노 장관은 미얀마 제재 조치가 어디까지나 아세안의 회원국 내정 간섭이 아닌 미얀마 내 군부 및 야당 세력의 대화를 촉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강조함.
☐ 한편 아세안의 향후 미얀마에 대한 추가 대응 또한 신중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 레트노 장관은 아세안이 미얀마를 퇴출할 의도가 없으며 그간 미얀마와의 대화를 통해 도출한 성과를 해하지 않는 선에서 추가 대응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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