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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칼나 대교 개통으로 국토 남서부 지방과 수도 간 통행 거리 단축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The Daily Star 2022/09/19
☐ 방글라데시 국토 남서부의 경제주체들이 2022년 10월 칼나 대교(Kalna Bridge) 개통에 큰 기대를 걸고 있음.
- 칼나 대교는 나라일(Narail), 쿨나(Khulna), 마구라(Magura), 사키라(Sakhira), 추아당가(Chuadanga), 제소레(Jessore), 제니다(Jhenidah) 지역 등을 연결하며, 수도 다카(Dhaka)까지의 통행 거리를 크게 단축하게 됨.
- 일본국제개발단(JICA, 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이 칼나 대교 사업 자금을 지원했으며, 해당 사업은 방글라데시 도로교통부의 국제도로망증진사업(Cross Border Road Network Improvement Project) 틀 안에서 시행됨.
☐ 하사눗자만 하산(Hasanuzzaman Hasan) 제소레 상공회의소(Jessore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소장은 베나폴(Benapol) 내륙항에서 다카까지 거리가 77㎞ 단축된다고 발언함.
- 하사눗자만 하산 소장은 “새로운 산업체들이 제소레 지역 투자를 타진하고 있으며, 지역에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임.
- 오바이둘 콰데르(Obaidul Quader) 방글라데시 도로교통부 장관은 칼나 대교의 공식명칭은 마두마티 대교(Madhumati Bridge)가 될 전망이며,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방글라데시 총리가 새 교량의 명칭을 확정할 것이라고 발언함.
☐ 칼나 대교는 아치교(arch bridge) 스타일로 건설되었으며, 방글라데시 최초로 6차로 도로를 확보한 교량임.
- 해당 공사의 총책임자인 아슈라풋자만(Ashrafuzzaman)은 칼나 대교 총사업비가 96억 타카(한화 약 1,245억 원)라고 밝힘.
- 칼냐 대교의 통행료는 차종에 따라 최소 5타카(한화 64원)에서 최대 565타카(한화 7,333원)로 책정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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