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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비은행권 기업들의 디지털 뱅킹 분야 진출 활발

싱가포르 South China Morning Post, Dollar and Sense 2022/09/15

☐ 싱가포르 디지털 뱅킹 부문에 비은행권 신규 진입자들이 등장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음.
- 2022년 8월 승차 공유 플랫폼 그랩(Grab)과 이동통신사인 싱텔(Singtel)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설립한 GXB 뱅크(GXB Bank)가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개시함.
- 찰스 웡(Charles Wong) GXB 뱅크 최고경영자(CEO)는 “벤처 사업가와 긱 경제(gig economy) 노동자들의 수요에 맞춘 상품을 내놓겠다” 고 밝힘.

☐ GXB 뱅크는 세이빙 포켓(Saving Pockets)이라는 금융 상품을 출시하고, 예금자들의 특정 목적을 위한 저축에 대해 연이율 1.58% 금리 혜택을 제공함.
- 다국적 금융기관인 스탠다드 차다드(Standard Chartered)와 싱가포르 슈퍼마켓 체인기업인 페어프라이스(FairPrice Group)가 합작하여 설립한 트러스트 뱅크(Trust Bank)도 노동자 가계를 위한 예금 상품과 신용카드, 그리고 보험상품을 내놓음.
- 드와이파얀 산두(Dwaipayan Sadhu) 트러스트 뱅크 최고경영자(CEO)는 “하루 이용객이 100만 명이나 되는 페어프라이스의 슈퍼마켓 생태계를 활용하겠다” 고 발언함. 

☐ 싱가포르 컨설팅 기업 카프로나시아(Kapronasia) 핀테크 연구원인 제논 카프론(Zennon Kapron)은 신규 은행들의 영업 모델이 지속 가능할지는 미지수라고 평가함.
- 제논 카프론 연구원은 트러스트 뱅크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제공하는 10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만 원)짜리 상품권은 적지 않은 경상비를 발생시켜 장기적인 영업전략이라 볼 수 없다고 꼬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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