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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국내 자선단체 다수, 유가 급등으로 운영 지속 어려움 직면
미얀마 RFA 2022/09/13
☐ 미얀마 국내 자선단체 다수가 유가 급등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RFA는 미얀마 양곤(Yangon)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선단체 다수가 유가 급등으로 인해 자선사업을 축소하거나 중단하고 있다고 보도함.
- 양곤 기반 자선단체 다수는 RFA와의 인터뷰를 통해 기금 부족 및 채무 부담 가중으로 사업 지속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고 밝힘.
☐ 특히 긴급 의료 등 차량 운행이 필요한 단체의 경우 유가 급등으로 인해 사업 운영에 직접적 타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양곤의 생존권 사회복지단체(Right to Survive Social Assistance Association)는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해ㅁ 구급차 등의 운행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힘.
- 장례지원협회(Funeral Support Association)의 경우 기금 부족으로 지원 요청을 일부 거절하고 있다고 설명함.
☐ 유가 급등과 더불어 미얀마 국내 경제 악화 및 군부의 통제 또한 자선단체 운영의 난점으로 꼽힘.
- 양곤 기반 자선단체 다수는 RFA와의 인터뷰에서 시민들의 경제 상황 악화로 기부금 요청 및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힘.
- 24시간 지원서비스를 운영하던 미얀마 국내 긴급의료 부문 자선단체 일부는 군부 쿠데타 이후 이동 통제로 인해 미등록 구급차를 이용한 응급 수송 등의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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