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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사상 최대 홍수로 경제 피해 우려

파키스탄 Al Jazeera 2022/09/13

☐ 알 자지라(Al Jazeera)는 파키스탄은 6월부터 시작된 홍수로 농산물 생산에 큰 타격을 입었다고 전함.
- 알 자지리아에 따르면, 파키스탄 농업 부문은 국내총생산(GDP)의 22.7%를 차지하며, 특히 면화는 파키스탄의 주요 농작물임.
- 지난 8월 28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는 파키스탄 전체 면화 수확량 중 약 30%를 차지하는 신드(Sindh)주 면화 생산량의 80%가 이번 홍수로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함.

☐ 이번 홍수로 파키스탄의 주요 수출 산업인 섬유 산업도 큰 타격을 받음.
- 파키스탄 섬유 산업 단체인 파키스탄 방직업자협회(APTMA, All Pakistan Textile Mills Association)의 압둘 라힘 나시르(Abdul Rahim Nasir) 회장은 홍수로 면화 생산에 지장이 생기면서 섬유 생산을 위한 면화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힘.
- 파키스탄 섬유 산업은 고용과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으며, 파키스탄 섬유 업계의 약 70%가 자국산 면화로 섬유를 생산함.

☐ 안토니오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도 파키스탄 홍수 피해 지역을 방문함.
-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파키스탄의 이번 홍수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전 세계인에게 상기시킬 만큼 엄청난 규모라고 언급함. 
- 이번 홍수로 파키스탄 국민 1,400여 명이 사망하였으며, 파괴된 도로의 길이는 5,735km, 파괴된 주택의 수는 168만 8,005채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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