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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023년부터 해외관광객에 입국 요금 300바트 부과 계획
태국 The Thaiger, Travel Mole 2022/09/01
☐ 태국은 2023년부터 태국을 방문한 해외관광객에 입국 시 관광세 300바트(한화 약 1만 1,061원)를 부과할 예정임.
-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자 상태 등에 상관없이 300바트의 관광세를 납부해야 함.
- 태국 관광부는 올해 초부터 관광세를 도입할 예정이었으나 관광 산업 회복을 위해 이를 연기한 바 있음.
☐ 태국 체류기간이 24시간 미만인 외국인, 태국 시민, 그리고 태국 여권 소지자는 관광세가 면제됨.
- 취업허가를 얻은 외국인, 외국 국적의 외교관, 그리고 2세 이하 영유아 또한 관광세를 면제받을 가능성이 높음.
- 태국 관광부는 항공편이 아닌 육로 및 해로를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에도 관광세를 부과할지 여부를 검토 중에 있음.
☐ 태국 정부는 관광세 세입이 국내 관광지 개발 및 관광객 대상 여행보험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그러나 태국 관광부는 여행보험과 관련된 구체적 사항 및 정책 내용은 명시하지 않음.
- 태국 정부는 지난 2020년부터 관광세 도입을 검토해왔으나 일부 정당 및 관광 산업 부문의 반대에 부딪힌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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