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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한국 화장품 브랜드, K-뷰티 열풍 앞세워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인도네시아 Nikkei Asia, Salaam Gateway 2022/08/30

☐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이 ‘K-뷰티(K-Beauty)’ 열풍에 힘입어, 서구 및 일본 경쟁사들이 독점해 온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음.
- 인도네시아 MICE 기업인 크리스타 전람(Krista Exhibitions)이 2022년 8월 말 사흘간 개최한 ‘K-뷰티와 인도 뷰티(Indo-Beauty)’ 행사에서 약 100여개의 한국 및 인도네시아 화장품 브랜드가 상품을 전시함.
- 해당 행사에 아시아 BNC(Asia BNC), CNF, BBH, 라윤 코리아(Layun Korea) 등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함.

☐ 한국 화장품 기업 명인 화장품(Myungin Cosmetics)의 에이미 림(Amy Rim) 국제전략팀장은 “인도네시아 국민이 K-뷰티에 호감을 갖고 있으며, 청년층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게 인도네시아 시장의 매력이다”고 밝힘.
- 특히, K-뷰티 열풍은 한류 드라마와 케이팝(K-pop) 가수들의 인기를 등에 업고,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의 주류로 진입하고 있음. 
- 싱가포르 시장조사 기업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의 2021년 설문조사 결과, 인도네시아인 응답자 66.5%가 K-뷰티라는 용어를 한국 국민보다도 더 잘 아는 것으로 나타남.

☐ 히로미 야마구치(Hiromi Yamaguchi)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연구원은 “다만, K-뷰티와는 달리 각 브랜드 측면에서는 아직 한국 화장품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한다”고 꼬집음.
- 서구 화장품 브랜드인 유니레버(Unilever), 프록터 앤드 갬블(Procter & Gamble), 로레알(L'Oreal)이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 점유율 35%를 차지함.
-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은 2026년까지 110억 달러(한화 약 14조 8,480억 원)로 2021년 대비 54%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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