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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지아라이 전력주식회사 지분 35.09%, 일본 발전회사 제라에 매각
베트남 Vietnam Plus, Nikkei Asia 2022/08/18
☐ 베트남 지아라이 전력주식회사(Gia Lai Electricity Joint Stock Company)의 지분 35.09%가 일본 최대 전력발전회사 제라(JERA)에 매각됨.
- 닛케이아시아(Nikkei Asia)는 일본 전력발전회사 제라가 동남아시아의 전력 수요 증가세에 부응하고 탈탄소화 노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아라이 전력주식회사의 지분 35.09%를 매입했다고 보도함.
☐ 제라는 지아라이 전력주식회사와 태양광 및 풍력발전시설 건설을 위한 합동 사업추진을 검토할 계획임.
- 지아라이 전력주식회사는 총 발전용량이 약 600㎿ 가량인 수력, 태양력 및 풍력발전소 시설을 보유하고 있음.
- 제라는 2025년까지 해당 발전용량을 1,70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 제라는 도쿄전력(Tokyo Electric Power)과 츄부전력(Chubu Electric Power)의 합자회사로 인도 및 태국 등지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해온 바 있음.
- 제라는 2005년 이래 베트남에서 가스화력발전소를 가동해온 바 있음.
- 제라는 150억 엔(한화 약 1,460억 5,800만 원)을 투자해 자사의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2025년까지 5,000㎿로 확대할 계획이며 지아라이 전력주식회사 지분 인수를 통해 제라의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약 190㎿ 증가한 1,900㎿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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