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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IT 업계, 새로운 개인정보보호 법안 논의 참여 모색

인도 NDTV Profit, Business Standard 2022/08/08

☐ 인도 IT 업계 관계자들은 인도 정부의 개인정보보호 법안 철회 움직임을 높이 평가하고 새 법안에 대한 협의 과정에 참여를 요청함.
- IT 업계는 개인정보보호 법안에 대한 국회 합동 위원회가 의회에 상정한 기존 법안에 대해 비판적이었음.
- 8월 3일 인도 정부는 하원에서 개인 데이터 보호 법안을 철회하였으며 포괄적인 법적 틀에 부합하는 새로운 법률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힘.

☐ 미국 정보기술산업협회(ITI, 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는 해당 법안을 철회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 정보기술산업협회는 기존 법안에 반대한 글로벌 산업 단체 중 하나로,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IT 대기업이 이같은 글로벌 산업 단체에 포함되어 있음.
- 약 12개의 산업 단체가 기존 개인정보보호 법안의 시행이 인도의 비즈니스 환경을 크게 악화시키고 외국인 투자 유입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아슈위니 바이슈노(Ashwini Vaishnaw) 인도 정보기술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낸 바 있음.

☐ 인도 내의 단체 및 기업 또한 정부의 철회 조치에 기대감을 표함.
- 뉴델리에 기반을 둔 비정부기구인 인터넷자유재단(IFF, Internet Freedom Foundation)은 기존 법안은 사용자가 아닌 정부와 대기업의 이익을 우선시했다고 비판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존 법안에 대해 제기되었던 우려와 비판이 해소되길 바란다는 입장 표명.
- 인도 사이버 보안 회사인 보이저 인포섹(Voyager Infosec)의 지텐 자인(Jiten Jain) 이사는 정부의 법안 철회가 업계의 우려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는 동시에 외국 기업이 인도 국민의 데이터를 탈취하지 못하도록 정부는 새로운 법안으로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발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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