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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신수도 누산타라에서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결정

인도네시아 Jakarta Globe, Mongabay 2022/08/05

☐ 인도네시아가 2036년 하계올림픽(Olympics)을 동부 칼리만탄(East Kalimantan)에 조성하기로 한 신수도 누산타라(Nusantara)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힘. 
- 8월 3일 자이누딘 아말리(Zainudin Amali) 인도네시아 청소년·체육부 장관은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제안서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힘.
- 자이누딘 아말리 인도네시아 청소년·체육부 장관과 모하마드 이리아완(Mochamad Iriawan)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 Indonesian Football Association) 회장이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만나 누산타라에 축구훈련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논의한 바 있음.

☐ 자이누딘 아말리 인도네시아 청소년·체육부 장관은 누산타라에 다양한 체육 시설이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함.
- 자이누딘 아말리 인도네시아 청소년·체육부 장관은 누산타라에 체육 인프라를 건설하여 지구촌 최대의 체육 축제인 하계올림픽을 개최한다는 인도네시아 국민의 염원을 달성하는 길을 열 것이라고 덧붙임.
- 인도네시아는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나 호주의 브리즈번(Brisbane)에 패한 바 있음.

☐ 환경단체들은 누산타라가 그린시티(green city)로 조성된다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신수도 건설 과정에서 다량의 탄소가 배출될 것이라 비판하고 있음.
- 2020년 지구 온실가스 배출량의 16%가량은 시멘트, 철광석, 철강, 유리 등 건설 자재에서 비롯한 것으로 집계됨.
- 중국 베이항(Beihang) 대학교의 부교수인 샤오훼이 장(Shaohui Zhang) 교수는 "누산타라의 주민 1,000만 명을 위한 주택 건설 과정에만 시멘트 6,000만 톤이 들어갈 것” 이라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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