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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에 제3국 초청은 불법이라고 주장

인도 The Economic Times, Hindustan Times 2022/07/28

☐ 인도는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 China-Pakistan Economic Corridor)에 제3국이 참여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힘.
- 인도는 CPEC에 제3국 참여는 불법이며, 영토적 온전성을 직접적으로 침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함.
- 인도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파키스탄이 불법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지역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CPEC 프로젝트가 불법이라고 주장함.

☐ 인도 측은 분쟁 지역인 카슈미르(Kashmir) 지역에서 파키스탄이 추진 중인 CPEC 프로젝트가 불법이라는 점을 주장해 왔음.
- 아린담 바그치(Arindam Bagchi) 인도 외교부 대변인은 분쟁 지역인 카슈미르에서 진행되는 CPEC 프로젝트는 인도의 영토적 온전성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밝힘.
- 또한 바그치 대변인은 카슈미르에서 진행되는 CPEC에 제3국이 참여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역설함.

☐ 파키스탄은 중국 측에 CPEC 프로젝트에 튀르키예의 참여를 제안하는 내용을 전달함.
- 지난 7월 21일 중국 외교부와 파키스탄 외교부의 국제 협력에 관한 CPEC 합동 실무 회의에서 제3국 참여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짐.
- 파키스탄은 이번 회의에서 아프가니스탄으로 확장될 CPEC 프로젝트에 튀르키예를 참여시키자는 제안을 중국 측에  전달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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