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양계업계, 계란 공급량 부족 심화 가능성 경고

말레이시아 The Boreno Post, The Star 2022/07/19

☐ 말레이시아 축산농가협회연맹(Federation of Livestock Farmers Associations of Malaysia)은 양계 농가가 사업을 접으면서 계란 공급 부족 사태가 심각해질 수 있다고 지적함.
- 말레이시아 축산농가협회연맹의 정보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300곳의 양계장 중 170곳만 사업을 계속 하고 있음.
- 또한 말레이시아 양계농가들은 사료비 및 인건비 증가, 보조금 감소, 계란 가격 상한제 실시로 인해 사업에 어려움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사료비의 증가 원인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이 지적됨.
- 리윤여(Lee Yoon Yeau) 말레이시아 축산농가협회연맹 부회장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위기로 인해 닭의 사료로 사용되는 옥수수와 대두의 가격이 두 배로 뛰었음.
- 2022년 7월 옥수수 가격은 톤당 1,800 말레이시아 링깃(한화 약 53만 원)이며, 대두 가격은 톤당 2,650 말레이시아 링깃(한화 약 78만 원)에 달함.

☐ 생산원가는 늘어났지만 가격 상한제로 인해 양계농가들이 손실을 보고 있음.
- 리윤여 부회장은 계란 가격 상한제로 인해 각 양계농가가 매일 104만 말레이시아 링깃(한화 약 3억 738만 원), 월 4,200만 말레이시아 링깃(한화 약 124억 1,196만 원)의 손실을 입고 있다고 지적함.
- 리윤여 부회장은 적절한 보조금 제공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계란 일일 생산량이 2,800만 톤보다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하며, 양계농가에 대한 보조금 증액을 요청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