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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탄소배출권 판매 잠재력 2조 6,000억 루피아 규모 예상

인도네시아 Antara News, The Guardian 2022/07/18

☐ 7월 14일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Sri Mulyani 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이 인도세이아의 탄소배출권 판매 잠재력 규모에 대해 언급함.
- 인드라와티 장관은 임업 부문에서의 탄소 배출 저감 노력으로 인도네시아의 연간 탄소배출권 판매 잠재력 규모가 2조 6,000억 루피아(한화 약 2,288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언급함.
- 인드라와티 장관은 G20 이후 진행된 '기후 전환을 위한 지속 가능한 재정 라운드테이블 회의(Sustainable Finance for Climate Transition Roundtable)' 에서 위와 같이 발언함.

☐ 인드라와티 장관은 임업 부문의 탄소 배출 감소 목표 초과 달성과 토지 관리를 통해 탄소배출권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인드라와티 장관은 임업 부문이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가자발적기여(NDCs, Nationally Determined Sontributions) 목표치로 설정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인드라와티 장관은 인도네시아 내 43만 4,811헥타르 토지를 관리함으로써 추가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첨언함.

☐ 인도네시아는 2021년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서 삼림 벌채를 없애자는 합의가 불공정하다고 지적하였으나 2030년까지 실질 탄소베출량을 제로(0)로 하는 목표를 내세운 바 있음.
- 2021년 11월, 영국 글래스고(Glassgow)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에서 인도네시아 삼림부 측은 2030년까지 삼림 벌채를 하지 않겠다는 합의는 인도네시아에게 불리한 합의라고 지적함.
- 한편 이번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 인드라와티 장관은 삼림부가 탄소배출권 추가 확보를 위해 다른 규제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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