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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2022년도 경상수지 적자 규모 더 커질 것으로 예측

필리핀 ABS-CBN, Manila Standard 2022/07/13

☐ 7월 11일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는 2022년 필리핀의 경상수지 적자가 더 커질 것으로 전망함.
- 피치는 식품 및 에너지 국제시세가 상승함에 따라 원자재와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필리핀의 경상수지 적자가 악화되고, 페소(peso)화가 평가절하 압력을 계속 받게 된다고 분석함.
- 피치에 따르면 2022년 필리핀의 경상수지 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4.3%까지 벌어지고, 2023년 필리핀의 경상수지 적자는 GDP 대비 3.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필리핀 통계청은 2022년 4월 기준 무역수지 적자가 전년 동월 대비 54.1%나 늘어난 47억 7,000만 달러(한화 약 6조 2,776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필리핀 정부가 쌀, 돼지고기, 옥수수 등 식품에 부과되는 통관세를 인하한 이후에 수입액 증가세가 한층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음.
- 피치는 “필리핀의 2021년 수입액은 GDP 대비 26.9%였는데, 2022년 필리핀의 수입액은 GDP 대비 32.1%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힘.

☐ 피치는 공급망 교란과 선진국에서의 금리 인상 등 대외적 악재로 인하여 필리핀의 수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
- 피치는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방역 조치 강화가 필리핀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봄.
- 또한, 피치는 필리핀 이주노동자들의 송금액이 증가하더라도, 필리핀 이주노동자들의 송금액 증가분이 상품 교역수지 적자분을 상쇄하지는 못할 것으로 분석함.
- 2022년 1월 미국 달러당 51페소를 형성했던 환율은 7월 11일 기준 56.39페소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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