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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 석유화학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책 발표
인도네시아 Antara News, The Straits Times 2022/07/07
☐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힘.
- 2022년 7월 5일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Agus Gumiwang Kartasasmita)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석유화학 산업의 생산량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힘.
- 석유화학 산업은 플라스틱, 섬유, 직물, 포장, 전기전자, 자동차, 의약품 등의 다운스트림(downstream) 산업의 발전에 기반이 되는 산업임.
☐ 인도네시아 정부는 석유화학 산업 발전을 위해 원자재 수급을 원활하게 하는 등의 지원을 할 계획임.
-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인도네시아 정부는 310억 달러(한화 약 40조 4,897억 원)을 투여하여 석유화학 산업의 주요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임.
- 또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천연가스 가격을 MmBTU(2,500만 kcal 열량 단위) 당 6달러(한화 약 7,800원)로 책정하고 석유화학 산업 단지에 천연가스 파이프를 연결하는 등 석유화학 산업이 천연가스를 이용하기 쉽도록 지원할 예정임.
- 이외에도 인도네시아는 동자바(East Java) 주에 러시아 측의 지원을 받아 정유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음.
☐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자국의 석유화학 산업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받을 필요가 있다고 밝힘.
- 아리핀 타스리프(Arifin Tasrif)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산업이 에너지 위기를 겪기 이전부터 원자재 수급과 가격 경쟁력 등으로 인해 경쟁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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