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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총리, 식량 수입처 다각화 필요성 강조
싱가포르 Channel News Asia, Business Times 2022/06/28
☐ 세계 각국이 식량 무역에 있어 보호주의를 강화하는 가운데, 싱가포르 총리는 식량 수입처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함.
- 2022년 6월 25일 리셴룽(Lee Hsien Loong) 싱가포르 총리는 국제 식량 가격이 올라가고 세계 각국이 자국의 식량 공급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황에서 싱가포르가 식량원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발언함.
- 리셴룽 총리는 식량 수입국으로서 곡물, 채소, 닭고기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하며, 정부가 식량 재고를 늘리고 수입처를 다양화하는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힘.
☐ 싱가포르 총리는 세계 각국이 무역 보호주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함.
- 또한 리셴룽 총리는 영연방(Commonwealth) 정상회담에 참석하여 다른 회원국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충격에 무역 보호주의로 대응하지 말 것을 촉구함.
- 리셴룽 총리는 현재 많은 국가들이 식량 수출을 하지 않아, 국제 식량 공급량이 줄어들고 가격이 상승하는 것에 우려를 표명함.
☐ 싱가포르는 특히 말레이시아의 닭고기 수출 제한 조치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음.
-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가 2022년 6월 1일부터 닭고기 수출을 금지하면서, 닭고기 수입을 호주와 태국에서 수입하기 시작하였음.
- 리셴룽 총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수백만 톤의 곡물 수출을 어렵게 만들면서 그 결과 사료 부족과 닭고기 가격 상승을 야기했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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