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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국민통합정부, "시민방위군 전투 역량 크게 발전해"

미얀마 The Irrawaddy 2022/06/24

☐ 미얀마 국민통합정부(NUG)는 자체 군사조직 시민방위군(PDF, People’s Defense Forces)의 전투 역량이 크게 발전했다고 평가함.
- 6월 21일 미얀마 국민통합정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약 1년 전 창설된 자체 군사조직 시민방위군의 전투 역량이 크게 발전해 전문 군대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힘.
- 국민통합정부는 시민방위군의 전투력, 조직력, 체계 및 무기생산역량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함.

☐ 지난 2021년 3월 이래 반군부 무장세력의 활동은 점차 확대되어 폭탄테러, 암살, 군부 관계시설 파괴, 그리고 군 및 경찰 기지 점령 등의 형태로 수행됨.
- 국민통합정부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미얀마 내에는 총 8만 명에서 10만 명 가량이 소속된 259개의 시민방위군 조직, 250개의 마을 기반 군대 및 400개의 게릴라조직이 활동 중임.
- 미얀마 국민통합정부는 시민방위군 소속 조직들이 게릴라 작전 수행에 집중해왔으나 군 역량이 확대됨에 따라 곧 총공격 개시 등으로 전략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힘.

☐ 한편 국민통합정부는 무기 및 탄약 수급 부족을 시민방위군의 약점으로 꼽음.
- 국민통합정부는 예산의 95%를 시민방위군의 무장 및 무기 생산에 소진했다고 밝힘.
- 국민통합정부는 반군부 무장투쟁 지속을 위해 월 최소 1,000만 달러(한화 약 130억 4,500만 원)가 필요하며 해당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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