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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아시아개발은행으로부터 무역 제도 개선을 위한 차관 1억 4,300만 달러 수혜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The Financial Express 2022/06/20

☐ 6월 16일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과 방글라데시 정부는 무역 제도 개선을 위한 1억 4,300만 달러(한화 약 1,846억 원)의 차관 계약에 서명함.
- 에디몬 긴팅(Edimon Ginting) ADB 방글라데시 담당 국장은 방글라데시의 수출 다변화와 산업 촉진을 위한 경쟁력 강화 노력에 도움을 주고자 차관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함.
- 에디몬 긴팅 국장은 이번 차관을 통해서 방글라데시 아카우라(Akhura), 소나마스지드(Sonamasjid), 타마빌(Tamabil) 국경검문소에서 통관 및 화물 환적(cargo transhipment)에 걸리는 시간을 50%나 단축하여 2027년까지 수출입 물량이 50%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임. 

☐ 에디몬 긴팅 국장은 앞서 언급한 방글라데시 국경검문소 세 곳에서 전자 지불 시스템이 구축되어 연간 국제화물 처리 용량이 52만 톤으로 늘어하게 된다고 밝힘. 
- 또한, 에디몬 긴팅 국장은 해당 국경검문소에 보세 창고와 세관 공무원 연수시설 등도 설치될 것이라고 덧붙임.
- 남아시아 경제협력통합무역제도(SASEC, South Asia Subregional Economic Cooperation Integrated Trade Facilitation)는 해당 국경검문소에서의 국제 무역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음.

☐ ADB의 방글라데시에 제공하기로 한 차관에는 9,000만 달러(한화 약 1,162억 원)의 정책 차관(policy-based loan)도 포함됨.
- ADB의 정책 차관은 차관 수혜국의 관세 행정을 국제 표준에 맞추려는 노력을 지원할 목적으로 제공됨.
- 방글라데시 정부는 ADB로부터 받을 5,300만 달러(한화 약 684억 원)를 아카우라, 소나마스지드, 타마빌 국경검문소에 통합 육상관세사무소(land customs stations)를 설치하는 데 지출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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