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인도, 새로운 징집 계획 발표하자 폭력 집회 발발
인도 Al Jazeera, CNN 2022/06/17
☐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이끄는 정부가 징집 연령을 낮추고 연금 지출을 줄이겠다고 발표하자 정치적으로 비판을 받게 됨.
- 인도 국민들은 이번 모디 정부의 징집 계획에 반대를 표명하였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반대 집회를 조직함.
- 국민들 뿐만 아니라 인도의 참전 용사들, 야권 지도자들, 여당인 인도국민당(BJP, Bharatiya Janata Party) 일각에서도 정부의 징집 계획에 반대를 표명함.
☐ 일부 지역에서는 인도 정부의 새로운 징집 계획을 반대하는 집회가 발생하였으며, 폭력 집회로 격화됨.
- 지난 6월 16일 인도 북부 지역에서 인도 경찰은 집회 참가자들이 돌을 던지며 항의하자 허공에 격발함.
- 이외에도 인도 당국은 추가적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북부 팔왈(Palwal) 지역의 모바일 인터넷 접속을 24시간 동안 차단함.
☐ 모디 정부가 발표한 징집 계획에 따르면, 인도 남녀는 4년간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됨.
- 모디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징집 계획인 ‘불의 길(힌디어로 아그니파트(Agnipath))’계획에 따르면, 만 17세 6개월부터 21세까지 4년간 병역을 이행하여야 함.
- 불의 길 계획 발표 이전 병사는 육군, 해군, 공군을 따로 징집하였으며, 17세 이상부터 입대가 가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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