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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할 계획
필리핀 The Manila Times, UN Refugee Agency 2022/06/10
☐ 필리핀 외무부 장관은 필리핀 정부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 2022년 6월 7일 테오도르 록신 주니어(Teodoro Locsin Jr.) 필리핀 외무부 장관은 필리핀-루마니아 수교 50주년 행사에서 루마니아가 국경을 개방하여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한 것에 감사 표시를 하며 필리핀이 난민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 이번 우크라이나 난민 수용 결정은 구체적인 내용 없이 발표됨.
- 에두아르도 메네즈(Eduardo Meñez) 필리핀 외무부 차관은 얼마나 많은 우크라이나 난민이 필리핀에 입국할지 모르겠으나,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관광객 비자를 통해 입국하고 난민 지위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힘.
- 필리핀 외무부는 우크라이나 난민이 이미 필리핀에 입국하였는지 여부는 확인하지 못하였음.
☐ 필리핀은 오랜 기간 동안 난민을 수용해왔음.
-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은 2020년 국제연합(UN) 총회에서 필리핀이 역사적으로 1917년 러시아 적백내전 시기의 러시아인,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유럽 유대인, 베트남 전쟁 난민과 1979년 이란 혁명 난민 등을 수용해왔다고 발언한 바 있음.
- 2021년 9월 9일 테오도르 록신 주니어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점령을 피해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환영한다고 밝힌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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