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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무슬림 국가들, 인도 여당 대변인 발언에 강력하게 항의

인도 npr, The Guardian 2022/06/10

☐ 중동과 동남아시아의 이슬람 국가들이 인도 여당 대변인의 예언자 무함마드(the Prophet Muhammad) 모욕 발언에 항의함.
-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몰디브, 요르단, 바레인, 리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아프가니스탄이 인도국민당(BJP, Bharatiya Janata party) 대변인의 발언에 항의함.
- 위 국가들은 예언자 무함마드를 대상으로 한 모욕적인 발언을 용납할 수 없고, 이는 무슬림에 대한 도발이라고 논평하였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인도 대사를 소환하여 항의함.

☐ 인도국민당은 국내외에서 항의가 거세지자 예언자 무함마드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정치인들을 경질 또는 해임함.
- 인도국민당은 누푸르 샤르마(Nupur Sharma) 대변인을 경질하고 인민당 델리 미디어를 책임지는 나베엔 쿠마르 진달(Naveen Kumar Jindal)을 해임함.
- 인도국민당은 샤르마와 진달의 견해가 편향적이며, 그들이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설명함.

☐ NPR, 가디언(The Guardian) 등 서방 매체들은 인도국민당이 정권을 유지한 이후 인도 내 무슬림들이 공격의 대상이 되었다고 지적함.
- 서방의 언론들은 인도 내 무슬림들이 식품, 의복, 종교 간 결혼에서 공격의 대상이 되었다고 전함.
-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와 국제엠니스티(Amnesty International)는 인도 내 무슬림을 대상으로 하는 공격이 점차 심해질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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