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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국제앰네스티, 미얀마 군부 잔혹행위 기록 보고서 발간

미얀마 Jurist, The Diplomat 2022/06/03

☐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는 미얀마 군부의 마을 방화 등 잔혹행위를 기록한 보고서를 발간함.
- 5월 31일 국제앰네스티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자행된 미얀마 군부의 마을 방화, 민간 사회기반시설 파괴 및 시민 대상 사법 외 처형 등 잔혹행위를 기록한 보고서를 발간함.

☐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기간 미얀마 군부는 특히 카인(Kayin) 및 카야(Kayah) 주에서 심각한 인권침해를 자행함.
- 국제앰네스티 보고서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는 카인 및 카야 주에서 집단 처벌, 임의 구금 및 고문, 사법 외 처형, 약탈 및 방화를 자행함.
- 보고서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의 공격으로 수백 명의 시민이 사망하고 15만 명 가량이 거주지역을 떠나 이주했으며 수많은 가옥, 학교, 보건 시설 및 종교 시설이 파괴됨.

☐ 국제앰네스티는 미얀마 군부의 인권침해 행위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개입을 강력히 촉구함.
- 국제앰네스티는 동부 미얀마에서 나타나는 시민 대상 폭력행위가 미얀마 국내에서 수십 년간 지속되어 온 갈등을 반영하는 것이며 아세안(ASEAN) 및 유엔 회원국 등이 신속히 이에 개입해야 한다고 강조함.
- 또한 국제앰네스티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미얀마와의 무기거래를 전면 금지하고 국제형사재판소(ICC, International Criminal Court)에 미얀마 국내 상황을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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