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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앙은행, 신용카드 거래 이자 상한선 월 2%로 유지
필리핀 ABS-CBN, Inquirer 2022/06/03
☐ 5월 31일 필리핀 중앙은행은 신용카드 거래에 대한 이자 상한선을 월 2%로 유지하기로 함.
- 필리핀 중앙은행은 2020년 9월부터 미지불 신용카드 거래 대금에 대한 이자 및 금융 수수료 상한을 월 2% 혹은 연간 24%로 제한하고 있음.
- 또한, 신용카드 발행사가 할부 대출금에 부과할 수 있는 부가이자율의 상한선도 1%로 유지됨.
☐ 필리핀 중앙은행은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 상한선을 거래 건당 200페소(한화 약 4,750원)로 유지하기로 함.
- 벤자민 디오크노(Benjamin Diokno)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는 “통화위원회가 신용카드 수수료 비용을 합당하게 유지하여 코로나19 유행이라는 경제적 악조건 속에서 고통받는 소비자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계속 완화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힘.
- 필리핀 중앙은행은 소비자들이 디지털 상품으로 전환함에 따라 신용카드에 대한 수요가 2021년 하반기부터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고 설명함.
- 5월 19일 필리핀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준금리를 3년 만에 처음으로 2%에서 2.25%로 상향 조정한 바 있음.
☐ 필리핀 중앙은행은 2021년 하반기에 국내 신용카드 발행 건수가 전년 대비 0.3% 증가하여 1,030만 장에 이르렀다고 밝힘.
- 필리핀에서 2021년 하반기 월간 신용카드 사용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006억 페소(한화 약 2조 3,889억 원)를 기록함.
- 한편, 필리핀에서 2021년 하반기 신용카드 매출채권(receivables)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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