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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스타트업, 투자 다변화 나선 벤처캐피털 기업들의 투자 활발
동남아시아 일반 Nikkei Asia, The Business Times, Crunchbase 2022/05/31
☐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기업들이 동남아시아와 인도의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나가고 있음.
- 시장조사 기업인 프레킨(Preqin)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및 인도 시장에 중점을 두고 투자를 진행하는 벤처캐피털 기업들의 2022년도 모금액이 31억 달러(한화 약 3조 8,408억 원)에 달함.
- 한편, 2021년도에 벤처캐피털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및 인도 시장 투자 모금액은 35억 달러(한화 약 4조 3,367억 원)를 기록한 바 있음.
☐ 싱가포르 소재 벤처캐피털 기업 정글 벤처스(Jungle Ventures)의 공동 창립자 아미트 아난드(Amit Anand)는 “투자자의 50%가 중국 시장으로부터 다변화를 꾀하려 한다”고 밝힘.
- 정글 벤처스는 동남아시아와 인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6억 달러(한화 약 7,432억 원)의 투자 모금을 진행함.
- 또 다른 싱가포르 소재 벤처캐피털 기업 이스트 벤처스(East Ventures)는 동남아시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5억 5,000만 달러(한화 약 6,812억 원)의 투자 모금을 진행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 동영상앱 팁팁(TipTip)이 1,000만 달러(한화 약 123억 8,0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함.
- 2022년 3월 싱가포르 소재 벤처캐피털 웨이브메이커 파트너스(Wavemaker Partners)는 1억 3,600만 달러(한화 약 1,684억 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내놓음.
☐ 폴 산토스(Paul Santos) 웨이브메이커 파트너스 자산운용사는 중국 시장에 과도하게 집중되었던 투자자들이 동남아시아로 눈을 돌려 포트폴리오 재균형에 나서려 하고 있다고 분석함.
- 2022년 3월 일본계 투자회사인 소프트뱅크(Softbank)는 중국 온라인 교육앱 쭤예방(Zuoyebang)에 대한 투자액을 7억 달러(한화 약 8,670억 원)에서 1억 달러(한화 약 1,238억 원)로 줄임.
- 반면, 2022년 3월 28일 미국계 투자기업 KKR은 필리핀 디지털 구멍가게 플랫폼 그로사리(Growsari)에 투자금 7,750만 달러(한화 약 959억 원)를 모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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