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태국 교육부 장관, “교사의 학생 두발 임의규제는 월권” 못박아

태국 The Thaiger, Thai PBS World 2022/05/25

☐ 뜨리눗 티옌텅(Trinuch Thienthong) 태국 교육부 장관은 교사의 학생 두발 임의규제는 월권이라고 밝힘.
- 뜨리눗 장관은 교육현장에서 학생의 두발규제는 가능하나 교사가 임의로 학생의 머리를 자르는 등의 처벌 행위는 월권이라고 밝힘.
- 더불어 뜨리눗 장관은 연극 및 무용 등 특정 과목의 경우 이에 부합하는 복장 및 두발이 허용된다고 설명함.

☐ 뜨리눗 장관은 학생이 두발 규정을 위반할 시 구두 경고 등의 간접적 처벌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설명함.
- 뜨리눗 장관은 두발규정 위반 시 학생에게 구두 경고, 벌점 부여, 그리고 행동교정을 위한 교육활동 참여 의무 부여 등의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힘.
- 뜨리눗 장관은 교사가 직접 학생의 머리를 자르는 등의 행위는 교육부 규정에 명시된 교권을 넘어서는 것이며 교육적 효과 또한 미미하다고 강조함.

☐ 태국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학교시설 폐쇄 및 재운영 이후 학생 대상 두발 규제에 대한 논란이 심화되어 온 바 있음. 
- 재등교 후 일부 교사가 두발 규정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학생들의 머리카락을 자른다는 사례가 SNS상에 공유됨에 따라 태국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어 온 바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