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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사가잉 지역에서 전소 가옥 및 시신 수십여 구 발견

미얀마 The Telegraph, Radio Free Asia 2022/05/20

☐ 미얀마 북서부 사가잉(Sagaing) 지역에서 전소된 가옥과 시신 수십여 구가 발견됨에 따라 미얀마 군부의 잔혹 행위 의혹이 추가 제기될 것으로 예상됨.
- 5월 12일 사가잉 지역에 위치한 예 우(Ye Oo) 마을에서 전소된 가옥과 함께 내부에서 불에 탄 시신 27구가 발견됨.
- 해당 지역은 미얀마 군부가 지난 몇 달 간 가옥 방화 및 포격을 감행해온 곳으로 그 결과 수백 곳의 가옥이 불타고 수천 명이 이주한 바 있음.

☐ 마을 주민은 RFA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전투는 없었으나 미얀마군이 작전 도중 마을을 방문해 하루 머물렀으며 대부분의 주민이 대피했다고 증언함.
- 지난 5월 9일에는 미얀마군에 의한 방화로 인근 몬다이핀(Mon Dai Pin) 마을 내 30여 곳의 가옥이 불탄 바 있음.
- RFA는 저민툰(Zaw Min Tun) 미얀마 군부 대변인에 관련 사실 확인을 위해 접촉을 시도했으나 답신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함.

☐ RFA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는 3월 초 3일 만에 약 500곳의 가옥을 대상으로 방화를 감행했으며 사가잉 지역의 37개 마을 중 27곳의 인터넷 접근을 차단함.
- RFA의 조사에 따르면 4월 25일에서 27일까지 미얀마 군부는 반군부 세력 소탕을 위해 민긴(Mingin), 킨우(Khin Oo), 그리고 쉐보(Shwebo) 마을에서 가옥 방화 및 파괴를 감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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