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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세안 정상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1억 5,000만 달러 투자 약속받아

동남아시아 일반 Nikkei Asia, Voice of America 2022/05/16

☐ 5월 12일 아세안(ASEAN) 회원국 정상들이 미국 워싱턴에 모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의를 진행함.
- 아세안은 2017년부터 미국과 정례 정상회담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에 관계 수립 45주년을 맞음.
- 한편, 2022년 6월 퇴임을 앞둔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 불참했으며,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미얀마 국군 최고사령관은 초대받지 못함.

☐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아세안 국가들에 인프라, 안보, 기타 역점 사업을 위한 1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92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함.
-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아세안 지역이 청정에너지 전환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앞당기는 데 필요한 인프라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금세기 중반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발언함.
- 젠 사키(Jen Psaki)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 정부가 아세안에 변치 않는 공약을 제시한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함.

☐ 알란 총(Alan Chong) 싱가포르 난양공업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교수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이번 회담을 통하여 그간 잃어버렸던 시간을 만회하려 한다고 평가함.
- 알란 총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아세안 국가들은 미국 정부가 적극적이지만 교묘한 대중(對中) 균형 정책에 나서주길 기대했으나,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정권기에는 이런 기대가 무너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7년 필리핀 마닐라(Manila)에서 열린 미-아세안 정상회담에 참석한 이후 아세안과의 여러 고위급 회담에 불참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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