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인도, 중국 기업에 대한 차별 문제 대두

인도 Reuters, Al Jazeera 2022/05/11

☐ 5월 9일 중국 정부는 인도 정부에 인도 내 영업 중인 중국 기업을 차별하지 말 것을 촉구함.
- 샤오미(Xiaomi) 측은 금융 범죄를 인도 법원에 기소했다는 이유로 인도 정부가 물리적 위협을 행사하려 했다고 주장함.
- 이에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샤오미 기소건을 문의하며, 중국 기업의 권리와 이익 보호에 나섬.

☐ 지난 4월 말 인도 정부는 샤오미가 로얄티 지급을 구실로 불법 해외 송금을 하였다고 발표함.
- 인도 정부는 샤오미가 로얄티 지급을 구실로 인도 현지 은행에서 7억 2,500만 달러(한화 약 9,253억 원)를 해외로 송금하였다고 밝힘.
- 한편 샤오미는 해외 송금에 문제가 없으며, 모든 로얄티 지급은 적법한 것이라고 설명함.

☐ 카타르 매체인 알 자지라(Al Jazeera)에 따르면, 인도 내 중국 기업들은 국경 분쟁 이후 영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임.
- 알 자지라는 2020년 인도와 중국이 국경에서 충돌한 이후 정치적 긴장으로 인도 내에서 중국 기업들의 영업이 어려워졌다고 전함.
- 알 자지라에 따르면, 2020년 국경에서 충돌 이후 인도 내에서 300개 이상의 중국 어플리케이션이 차단되었으며, 중국 기업의 인도 투자 규제가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