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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코로나19로 인해 싱가포르 음식 배달기사 중 60%, 플랫폼 경제로 진입

싱가포르 The News Paper, Today Online 2022/04/01

☐ 주요 음식 배달 플랫폼은 설문조사를 통해 싱가포르의 음식 배달기사 중 60%가 코로나19로 플랫폼 노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발표함.
- 싱가포르의 3대 주요 음식 배달 플랫폼인 그랩(Grab), 딜리버루(Deliveroo), 푸드팬더(Foodpanda)는 2022년 3월 4일부터 3월 17일까지 4,200명을 대상으로 합동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를 3월 29일에 발표함.
- 설문조사 응답자 중 3분의 2 가량은 시간제 근무자였으며, 54%는 주 평균 20시간 미만의 근로자임.
- 반면 전업 배달기사는 전체 응답자 중 29%에 불과하며, 응답자 중 25%는 주 40시간 이상 플랫폼 노동을 하고 있다고 밝힘.

☐ 설문조사 결과, 플랫폼 노동에 참여하는 계기로 유연성과 시간당 높은 소득이 언급됨.
-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57%가 유연한 근무 환경을 플랫폼 노동에 참여하는 동기로 밝힘.
- 또한 응답자 중 52%가 플랫폼 노동으로 재정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답변함.
- 주요 음식 배달 플랫폼들은 2021년 설문조사를 언급하면서 음식 배달기사가 식음료 산업과 청소부 및 경비원보다 높은 임금을 받고 있다고 발표함.

☐ 한편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말레이시아 정부의 플랫폼 노동자 지원책에 거부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
- 플랫폼 노동자 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 on Platform Workers)는 말레이시아 정부에 음식 배달기사의 퇴직과 주거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요청한 바 있음.
- 말레이시아 정부는 플랫폼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중앙공제기금(Central Provident Fund)에 일정 소득을 적립할 것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고려 중임.
- 그러나 설문조사 결과 61%의 응답자는 플랫폼을 통해 일정 금액을 소득에서 공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답변하였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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