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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2022년 경제 회복 전망되나 경제부흥 조치 선행 필요
부탄 ORF, KUENSEL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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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탄의 경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
- 아시아 개발 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에 따르면, 정부의 엄격한 봉쇄 정책과 이중 전국 봉쇄는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고 관광 부문을 혼란에 빠뜨림.
- 결과적으로 외국인 노동자 유출은 숙련 노동자와 비숙련 노동자의 부족으로 이어짐.
☐ 부탄의 국내총생산(GDP)은 2019년 1,785억 6,000만 눌트럼(한화 약 2조 8,608억 원)에서 2020년 1,715억 7,000만 눌트럼(한화 약 2조 7,477억 원)으로 하락함.
- 2020년 GDP 성장률도 사상 최저치인 –10.08%를 기록함.
- 분석가들은 팬데믹 관련 경제 혼란이 시작되면서 남아시아 지역의 전체 성장률이 7.6%로 추정되는 가운데 2022년 부탄의 GDP 성장률이 3.7%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2022년 경제가 완만하게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예방 접종, 투자 지출, 관광 산업 부활과 같은 강력한 정책 조치가 선행되어야 함.
- 부탄 인플레이션은 2020년 3.0%에서 2021년 6.4%로 상승했으나 2022년에 5.3%로 완화될 가능성이 있음.
- 이는 인도의 수송비가 낮아지고 부탄의 국내 무역이 개선되고 있다는 사실에 기인함.
- 부탄의 경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부실채권 해결을 통한 신용 향상이 필수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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